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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공원 어린이·청소년 놀이공간 첫선

덕진공원 내 야호 맘껏숲과 야호 맘껏하우스 조성, 놀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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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기사입력 2021-02-27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대표 휴식공간인 덕진공원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덕진공원 내 구 수영장 부지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학습·체험·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호 맘껏숲’과 ‘야호 맘껏하우스’를 조성하고, 3월 2일부터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야호 맘껏숲과 야호 맘껏하우스는 지난 2018년 전주시와 유니세프,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시가 10억7000만 원, 유니세프가 2억 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 덕진공원 어린이·청소년 놀이공간 조감도 _ 전주시 

 

먼저 야호 맘껏숲은 4684㎡(1416평) 규모에 아동과 청소년이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청소년 공간으로 슬라이딩 가벽과 황토마당과 맘껏아지트가, 아동 공간으로는 모래놀이터와 물덤벙, 미끄럼틀이 조성됐다. 또 은행나무 플랫폼과 대나무숲, 트리하우스도 생겼다.

 
야호 맘껏하우스의 경우 연면적 178.52㎡(54평) 규모에 맘카페, 휴식공간, 무지개다리, 수유실, 활동가 사무실 등의 시설이 조성돼 아동들의 실내 놀이 공간이자 보호자의 대기공간으로 활용된다.

 

▲ 덕진공원 어린이·청소년 놀이공간 전경사진 


시는 이곳에 놀이활동가를 배치해 기본·계절별·주말 가족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놀이활동가는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안전관리와 시설물 점검도 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꿈꾸는 트리하우스, 두꺼비와 함께 모래놀이, 꼬불꼬불 숨바꼭질, 오색찬란 신기한 비눗방울, 쓱싹쓱싹 분필놀이, 내맘대로 목공놀이, 얼기설기 숲 밧줄놀이, 새싹이 움트는 봄의 소리,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꼼지락 토요일, 엄마아빠와 함께 노니깐 더 좋아 일요일 등이 추진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놀이별로 현장 신청(선착순)하거나 야호놀이전주 홈페이지(www.jeonju.go.kr/yaho)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야호 맘껏숲과 맘껏하우스가 아동의 놀 권리를 온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심 곳곳에서 ‘야호’를 외치며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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