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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천 일대, 양귀비꽃 선홍빛 물결이 넘실 거린다

함안천 일대 아름다운 꽃길 조성, 무진정에서 정동교 1.5㎞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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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찬
기사입력 2020-05-24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함안군 함안면에는 양귀비꽃과 수레국화 꽃향기가 가득한 늦은 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산책길이 있다. 함안천 제방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함안면과 가야읍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이나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애완견 분변 등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 함안면 꽃길 조성 

 

이에 함안면은 지난해 10월 무진정에서 정동교까지 1.5㎞ 구간의 정비 계획을 세우고 양귀비꽃, 수레국화, 안개꽃 등을 파종하여 겨우내 꾸준히 관리했다. 그 결과로 선홍빛물결이 넘실되는 꽃길이 조성돼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길은 지난해 함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함안역 주변에 직접 조성한 접시꽃길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이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볼거리를 만들어낸 첫걸음이라 의미가 더 크다. 

 

 

함안면장은 함안면 직원과 면민들이 함께 만든 아름다운 꽃길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빠른시일내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음악회도 열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 면민들의 정성이 담긴 꽃길을 구경하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접시꽃과 함께하는 제1회 함안읍성 음악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양귀비꽃길과 더불어 음악회를 열기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문화우물사업에 공모, 사업비 600만 원을 확보하여 더 풍성한 지역축제를 열 예정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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