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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출입 통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완산공원 꽃동산 출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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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숙
기사입력 2020-04-09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는 도심 속 꽃구경 명소인 완산공원 꽃동산의 출입을 통제한다. 시 완산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봄꽃들의 개화시기인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완산공원 꽃동산에 대해 전면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 완산공원 꽃동산 _ 전주시


완산구는 꽃동산 주요 진입로 8개소와 공원 내에 상시 순찰 인력을 배치해 상춘객의 출입을 일제 통제키로 했다. 또 시민들이 출입통제 사실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주요교차로 22개소와 시 지정 게시대 10개소, 꽃동산 주변 8개소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 개화기간 추진돼왔던 지역주민들의 바자회 등 문화행사는 물론,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제공할 계획이었던 임시화장실 등의 설치도 취소됐다.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출입제한을 실시하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꽃동산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립 완산도서관 뒤편에 조성된 완산공원 꽃동산은 약 15,000㎡(4,500여평)의 면적에 철쭉과 왕벚나무,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수목 1만주가 식재돼 매년 봄이면 화사한 봄꽃이 장관을 연출하는 시민들의 명소로 한 시민으로부터 지난 2009년 소유권이 전주시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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