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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중심에 오목대 전통정원 탄생

기존 공예품전시관 노외주차장 부지에 문화와 휴게공간 갖춘 전통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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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기사입력 2020-03-07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주한옥마을 내 노외주차장이 한옥마을만의 고유한 정서와 정체성이 담긴 아름다운 전통정원으로 탈바꿈됐다. 전주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기존 한옥마을 중심부 공예품전시관 노외주차장 부지 1395㎡(422평)를 오목대 전통정원으로 조성했다.

 

오목대 전통정원은 야외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류마당과 전주의 전통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투영연못으로 단아하게 꾸며졌다. 바닥은 전통방식의 장대석 포장으로 조성됐으며 꽃나무 가지를 휘어서 병풍 모양으로 만든 ‘취병’과 마을 어귀나 다리 등에 세우는 수호신인 사람 형상의 벅수도 설치돼 전통의 멋을 더했다.

 

▲ 전주한옥마을전경  


이와 함께 시는 배롱나무·낙산홍 등 나무 723주와 능소화·은사초 등 9100본의 꽃을 식재해 전통정원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시는 전통정원 조성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비어 있는 공간이 주는 고즈넉함과 함께 한옥마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문화정책과장은 오목대 전통정원이 조성되어 국가대표 관광명소인 한옥마을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소통과 다양한 활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공연, 프리마켓 등이 일상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저변을 확대해 한옥마을 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핵심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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