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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병풍도, 바다 위에 피어난 맨드라미 꽃동산

맨드라미 꽃동산을 비롯해 맨드라미 조성지가 12㏊에 달하는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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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기사입력 2020-08-06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 바다 위의 꽃 정원 신안의 증도 작은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가고 있다. 맨드라미 꽃동산을 비롯해 맨드라미 조성지가 12㏊에 달하며 꽃이 가장 아름다운 9월 11일부터 20일까지(10일간)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맨드라미 꽃동산 _ 신안군  


맨드라미는 시들지 않는 열정이라는 꽃말처럼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돼 왔다. 병풍도 맨드라미 꽃동산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 볏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인 다양한 형태와 여러 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접할 수 있다.

 

▲ 맨드라미 꽃동산


또한 병풍도에는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 기적의 순례길 십이사도의 작은 예방당 건축미술 작품들과 세계적인 성상(聖像) 조각가인 최바오로 작가가 조각한 십이사도 천사조각상도 감상 할 수 있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에는 주민 3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 주민들은 지혈 효과가 있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며 맨드라미를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있다.

 

▲ 기적의 순례길 12사도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봄에는 정성껏 키운 100만송이 꽃을 제거하고 튤립 축제, 수선화 축제, 수국 축제 등 지금껏 모든 축제를 취소해 왔다며 맨드라미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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