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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관광 매력 제대로 알린다 관광가이드 육성

만 18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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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찬
기사입력 2020-05-2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해 외래 관광객에게 대구의 매력을 알릴 관광 분야 전문가이드 인력 양성과 관광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이전 대구를 방문한 동남아 관광객은 2018년 7만6천77명에서 2019년 8만7천251명으로 14.7%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특수 언어권 관광통역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2019년 기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보유인력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2만2천583명으로 71%가 집중돼 있고 대구는 2.3%인 734명으로 관광통역안내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시관광협회는 이달 21∼31일까지 2020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구지역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의 다문화가정,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생 등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자격요건에 준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선발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 대구관광통역안내사모집 _ 대구광역시 


신청 방법은 대구시관광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aegutravel1@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교육대상자(6월 3일 발표)는 6∼8월 3개월간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1차), 자격증 필기시험 교육(2차), 면접 교육(3차)을 단계별로 받게 되며, 9월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Q-Net)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치르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교육 과정은 무료로 수강 받을 수 있으며, 교재비에서 시험접수비까지 무상 지원한다. 또한 교육생들의 동기부여와 사업성과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 학업 지원 장학금과 학업성취 우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간소화 및 현장성 강화를 위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 시행하는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1차, 7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에서 2과목(관광학개론, 관광법규)을 면제받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교육 내용은 대구시관광협회(053-746-6407∼9)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 관광 전담가이드 육성 목표를 2021년 30명, 2022년까지 최대 50명까지로 정하고 1단계(Warm Up) 자격증 취득 교육(2020년), 2단계(Set Up) 가이드인턴채용(관광재단) 및 여행사 지원(2021년), 3단계 (Value UP) 역량 강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2022년) 등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의 깊이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갖춘 대구형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 관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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