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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보다 더 아름다운 경기북부 별보기 명소 ②

깊은 산 속 청정자연에서 별과 마주하다 가평 자연과별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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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사입력 2019-08-17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가평 자연과별천문대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명지산(높이 1천252m) 자락에 자리를 잡아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별을 관측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이곳은 16인치 막스토프 망원경 등 다수의 망원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히 별을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천장에 설치된 33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별의 생성과 소멸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가평 자연과별천문대  


방문객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당일 프로그램, 1박2일 프로그램, 2박3일 프로그램, 단체 프로그램 등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당일 프로그램 기준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직장인을 위한 당일 프로그램은 저녁 9시부터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당일 프로그램 기준 1인당 2만5천원이다. 이외에도 숙박시설, 식당, 매점, 수영장, 전망데크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휴가지로도 손색이 없다.

 

▲ 의정부 천문대  


의정부시 신곡동 효자봉 자락에 위치한 의정부 천문대는 의정부과학도서관이 보다 넓고 전문화된 시설에서 다양한 천체관측을 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신상 천문대다. 아직 정식 개장 전이지만, 매주 금·토요일에 한해 시범운영 중이다.

 

▲ 의정부 천문대    



의정부 천문대는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주 관측실과 보조 관측실, 우주관련 자료를 전시할 아스트로관, 각종 강연이 진행될 배움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시청각 자료를 통해 계절별 별자리 등 천체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운 후, 관측실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측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간은 오후 3시부터 4시 50분, 야간은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 20분까지다. 이용료는 무료로, 관람은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우주체험실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 고양 행주산성


임진왜란 당시 3만 왜군을 물리친 행주대첩의 현장인 고양 행주산성은 도심에서 가깝고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덕양산의 자연 풍광은 물론, 권율장군을 모신 충장사,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 대첩기념관, 산 정상에 위치한 덕양정, 행주대첩 승전을 기념해 1963년 건립한 행주대첩비 등 산책로 곳곳에 볼거리가 많다.

▲ 고양 행주산성    


7~8월 여름철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행주산성의 야간개장이다. 해질녘 산성을 오르다보면 붉게 물드는 한강의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가 다 지고난 후 덕양정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밤하늘과 도시, 한강이 어우러져 만드는 밤의 예술은 놓칠 수 없는 백미다.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9시 입장 마감)로, 오는 9월 13일 추석당일에도 특별 야간개방을 실시할 방침이며, 관람료는 없다. 경기도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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