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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숲에서 자연체험하고 전통놀이 즐기는 프로그램

동구릉에 조성된 자연 학습장과 전통수목 양묘장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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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기사입력 2018-04-23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오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년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왕의 숲 생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4·5·6·9·10월은 매주 수·목요일, 7·8월은 격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추석 연휴(9월22일~26일) 중에는 행사를 열지 않는다.

행사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구릉에 조성된 자연 학습장과 전통수목 양묘장 일원에서 전통수목, 야생화, 곤충 관찰 등 자연친화적 놀이, 역사와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왕릉 숲 탐방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관람로 주변 공간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놀이(고누, 사방치기, 8자놀이, 투호던지기 등)를 체험할 수 있다.

▲ 지난해 왕의 숲 생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조선왕릉의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묘장을 제외한 자연 학습장과 전래놀이 공간은 프로그램 운영시간 외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동구릉(東九陵)은 한양의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왕릉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왕릉군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를 비롯하여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조, 영조 등이 잠들어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조선왕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인 동구릉의 가치를 온전히 누리고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통해 옛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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