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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볼거리 가득한 문화공간 5곳 ①

서울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볼거리 가득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덕수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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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사입력 2024-02-08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4년 설을 맞아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 5곳을 소개했다. 쌀쌀한 겨울, 가족들과 함께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으로 설 연휴 기간 전관을 무료 개방하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 곳곳에 위치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 그리고 광화문광장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세종문화회관을 추천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외관 _ 서울관광재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 유일의 국가 현대 미술관으로, 1969년 경복궁에서 개관하여 반세기의 역사를 거치며 한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 '백 투 더 퓨처'를 관람하고 있는 시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는 8개의 전시장과 교육시설, 도서 아카이브, 식당과 카페까지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장을 연결하는 게이트와 뒤편의 언덕, 보물 제2151호로 지정된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까지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연두 작가의 작품 '날의 벽'

 

설 연휴 진행하고 있는 전시로는 ‘김구림 전’, ‘올해의 작가상 2023’. ‘백년 여행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전시로는 퍼포먼스와 연출 중심의 사진과 영상, 설치 작업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조명을 받는 정연두 작가의 ‘백년 여행기’을 추천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샵

 

이번 전시에서는 멕시코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이민 후손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시공간 및 이민자의 서사를 생생히 전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샵에는 전시와 밀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엽서부터 텀블러, 가방과 포스터 등 현재 전시 중인 작품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관람했던 전시를 추억할 수 있게 해준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전경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한국 근대미술을 품은 고궁 속 미술관으로 예술뿐만 아니라 근대 건축양식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자리한 덕수궁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4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 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진행 전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덕수궁관은 앞마당의 분수와 덕수궁의 여러 건물이 어우러진 가운데 자리해 있어 근대의 현장에 들어가 현대의 미술을 감상하는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술관 건너편의 중화전에서 사진을 찍으면 미술관과 연못을 배경삼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진행 전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장욱진(1917~1990)의 전시는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 재료를 가리지 않는 자유로움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작 태도를 보여주며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기 때문이다. 나무와 까치, 해와 달, 집과 가족 등 일상적이고 친근한 소재를 담아내지만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그의 60년 회고전에는 유화, 먹그림, 매직펜, 표지화와 삽화 및 도자기 그림 등 270여 점이 전시된다. 서울관광재단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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