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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컬들이 디너 전에 즐겨 찾는 아페리티프 바 ①

아늑한 공간에서 약간의 애피타이저와 함께 아페리티프 한 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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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사입력 2019-09-08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스위스 사람들은 아페리티프(Aperitif)라 불리는 식전주를 무척 좋아한다. 저녁 식사 약속을 하면 꼭 술 한 잔을 한 뒤, 본 식사에 들어간다. 아늑한 공간에서 약간의 애피타이저와 함께 아페리티프 한 잔을 하며 얘기를 나누다 보면, 친구 사이든, 연인 사이든, 비즈니스 파트너이든 그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는 것은 당연지사다. 스위스 도심에서 로컬들에게 사랑 받는 아페리티프 바들을 소개한다.

▲ Zurich    

 

취리히(Zurich)의 프라우 게롤즈 가르텐(Frau Gerolds Garten) 2012년 취리히 서부(Zurich West) 지역에 임시 프로젝트로 론칭한 비어 가든이자 신예 키친 가든으로, 지금은 취리히에서도 숍, 아트, 야외 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있는 힙한 도심 가든으로 확고하게 정착했다. 하드브뤼케(Hardbruke) 근교의 취리히 5 구역에 있는 아페리티프에 이상적인 가든이다. 햇살 가득한 테라스에서는 철로의 인상적인 뷰가 펼쳐지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 멀리 알프스 산맥까지 보인다. 메뉴와 주변 환경은 계절에 따라 바뀐다.

 

▲ Luzern    


루체른(Luzern)의 인젤리(Inseli) 공원에 자리한 볼리에르(Voliere) 라디오 3파흐(Radio 3FACH)가 운영하는 인기 좋은 섬머 바, 볼리에르는 루체른 호숫가에 자리한 인젤리 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4월부터 9월까지만 운영하는 바는 더운 여름 날 시원한 아페리티프 한 잔에 완벽한 곳이다. 3파흐 바는 로컬 식재료를 사용하고, 다양한 음료와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Geneva    


제네바(Geneva)의 뱅 데 파키(Bains des Paquis)는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제네바의 명물, 젯또(Jet deau) 분수에서 수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레만(Leman) 호수의 절경을 한 아름 선사한다. 이 곳의 레스토랑은 로컬들이 제일 좋아하는 만남의 장소로, 아페리티프 한 잔에 완벽한 장소다.

 

▲ Bern  


베른(Bern)의 알테스 트람데포(Altes Tramdepot) 이제는 베른의 맛집으로 확고부동한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알테스 트람데포는 핫한 장소가 되었다. 젊은이나 연세 지긋한 어르신 모두, 베른 시민이나 세계 관광객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아페리티프 한 잔을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 직접 양조한 트램(Tram) 맥주가 이 곳의 스페셜티다. 햇살 가득한 테라스는 베른의 구시가지와 아레(Aare) 강, 곰 공원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스위스 정부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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