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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가면 진짜 꽃길을 걷다

오는 17일부터 26일간 곡성군이 축제장 인근 하천변에 인피오라타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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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사입력 2019-05-14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사랑하는 이에게 꽃길을 걷게 해준다는 약속, 곡성에서는 가능하다. 제9회 세계장미축제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6일간 곡성군이 축제장 인근 하천변에 인피오라타 꽃길을 조성한다. 인피오라타란 꽃을 따다, 꽃으로 장식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길바닥을 꽃으로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탈리아 젠차노에서 열리는 꽃 축제에서 유래한 것인데 굳이 이탈리아까지 가지 않아도 이제 곡성군에서 이탈리아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

▲ 인피오라타 꽃길


장미축제답게 곡성군은 장미를 주제로 폭 2.5m, 길이 25m 규모의 인피오라타 꽃융단길을 조성한다. 현재 도안 작업이 완료되었으나 곡성군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극비에 부치고 있다. 완성된 도안대로 17일에는 길바닥에 밑그림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리고 18일부터는 주민들이 도안에 맞춰 설치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장미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은 평범한 하천 길바닥이 꽃길로 변신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설치가 끝나면 장미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전시상태를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아직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인피오라타 꽃길에서 어디에도 없는 인스타그램 인생샷을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꽃처럼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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